[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고창석이 배우를 꿈꾸는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 서현철, 고창석,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창석은 딸에 대해 “올해 연극과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아내, 딸까지 모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이라며 배우 가족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특히 “교수님도 한 교수님께 배웠다. 임도완 교수님께 제가 첫 제자였는데 우리 딸이 마지막 제자였고, 작년에 은퇴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이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고 하자 고창석은 “그저께는 저도 공연, 아내도 공연, 딸도 공연이었다. 집에 아무도 안 들어왔다”며 배우 가족다운 일상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고창석의 아내 이정은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슈릅’, 영화 ‘극비수사’ 등에 출연했으며, 딸 고예원은 2001년생으로 올해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뒤 공연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예원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영화 ‘혈투’에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고창석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을 때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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