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제12대 전반기 개원기념식에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임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자치구청장, 전직 의장, 서울시의정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앙홀에 마련된 무대 앞에 함께 서서 개원을 축하하고, 기념떡을 자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임 의장은 “앞으로 오세훈 시장과 정근식 교육감이 서울시와 서울교육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118명의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빛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돕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듣는 곳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항상 시민 곁을 지키는 서울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은 이제 세계인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했다”며 “서울을 세계 3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약속을 시민께 드렸는데, 이를 위해서는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출범한 시의회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실의 변화가 학교를 바꾸고, 학교의 변화가 서울을 바꾼다”며 “서울시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축사에 이어 기념떡 커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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