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 찬 코네, 더 높은 수준의 구단으로 이적 원한다”…맨유, ‘프랑스 국대+로마 중원 핵심’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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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찬 코네, 더 높은 수준의 구단으로 이적 원한다”…맨유, ‘프랑스 국대+로마 중원 핵심’ 영입 정조준

인터풋볼 2026-07-21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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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잉글랜드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마누 코네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서 활동하는 로익 탄지 기자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코네가 여러 잉글랜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맨유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네 역시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재 그를 향한 이적시장 수요도 프리미어리그에 집중돼 있으며, 실제로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코네는 AS로마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툴루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쳤고, 2024-25시즌을 앞두고 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로마 합류 이후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두 시즌 동안 공식전 82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했고,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박, 안정적인 볼 운반 능력을 앞세워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6경기에 출전하며 프랑스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강한 피지컬과 넓은 활동 범위,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갖춘 현대적인 3선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수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압박에 가담하는 동시에 공을 소유한 뒤 전진하는 능력까지 갖췄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데 이어 마누엘 우가르테마저 월드컵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 이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맨유는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를 연이어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하지만 중원에 추가적인 활동량과 전진성을 더하기 위해 코네까지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초기 논의도 시작됐다. 다만 아직 협상이 결정적인 단계에 접어든 것은 아니다. 매체는 “월드컵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속도가 늦어진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역시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가능한 거래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과도한 이적료를 지급하지 않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 수뇌부가 작성한 미드필더 영입 후보 명단에서 코네는 우선순위가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코네 역시 맨유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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