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회 실현 추진방안' 막바지 준비…올 하반기 대상·지역별 현장위원회로 소통 강화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는 21일 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민간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소득·일자리, 주거·금융 등 13개 전문위원회 차원에서 각각 논의돼 온 기본사회 추진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그간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올 하반기 위원회 운영 방향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그간 기본사회 비전과 정책과제를 정립하고자 '모두의 기본, 모두의 권리'라는 대표 슬로건 아래 중앙부처 및 관련 위원회 등과 협업을 벌여왔다.
향후 발표 예정인 기본사회 실현 추진방안에 담길 비전·전략과 부문별 정책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13개 전문위원회와 농어촌기본소득, 햇빛·바람소득, 기본사회 지방정부 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가 각 부처와 협업해 과제 발굴 및 정책화를 추진해왔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등이 담긴 '기본사회 실현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조성에 나선다.
올 하반기부터는 청년·장애인·노인 등 대상별, 섬·농어촌·인구감소지역 등 지역별로 현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정부, 지역주민 등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기본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상정된 '기본사회 기본법' 제정에 대비해 기본사회 추진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안도 준비한다.
강남훈 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본사회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기본사회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는 한편 정부부처와 협력해 기본사회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우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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