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와 중국 쯔보시 청소년들이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으며 국제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해 8년 만에 재개된 청소년 교류는 올해도 이어지며 양 도시 미래세대 간 우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6년 광주시·중국 쯔보시 청소년 국제교류' 광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와 중국 쯔보시는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2004년 청소년 교류 협의서를 체결한 이후 2016년까지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왔다.
이후 교류가 중단됐다가 2024년 쯔보시 청소년들의 광주시 방문을 계기로 8년 만에 재개됐으며, 올해도 상호 방문 형식의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에는 광주시 청소년 20명과 쯔보시 청소년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광주시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도자 문화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한복 체험, 서울 탐방, 양국 문화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청소년들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쯔보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역사 체험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어지는 쯔보시 방문에서도 양 도시 청소년들이 더욱 깊이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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