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연수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과천시는 21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6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1기 참여 대학생 5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계 1기에는 62명이 지난 1일부터 3주간 시청과 산하기관 등 8개 부서, 33개 근무지에서 행정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연수 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복합공간인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소개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네트워크 등을 안내하며 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단순한 업무라고 생각했던 작은 일들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체험연수가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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