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새 CI로 글로벌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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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새 CI로 글로벌 전략 강화

한스경제 2026-07-21 16:06:59 신고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25년간 쌓아온 콘텐츠 경쟁력과 IP 비즈니스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 CI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CI는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맞춰 기업의 방향과 사업 전략을 담았다. SAMG엔터는 2000년 삼지(3G)애니메이션으로 출발했다. 당시 사명에는 글로벌, 그래픽, 그룹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았다.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초창기부터 3D 기반 콘텐츠 제작을 선도해 왔다.

2021년 사명을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 뒤 자체 IP를 중심으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3D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 디지털 콘텐츠, 공간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콘텐츠 IP 역시 영상을 넘어 제품, 리테일, 공간 경험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아이덴티티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SAMG엔터는 이런 변화에 맞춰 글로벌 사업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SAMG엔터는 콘텐츠 흥행 이후 사업을 확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과 리테일, 팬 경험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을 먼저 구축하는 IP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 콘텐츠와 제품, 디지털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IP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CI는 무게감 있는 서체와 유연한 곡선을 적용해 기업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표현했다. 심볼인 S는 하나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캐릭터와 콘텐츠, 다양한 경험으로 이어지는 IP의 흐름을 상징한다. 로고 우측 상단의 점(•)은 지구와 글로벌 시장을 상징하는 핵심 모티프로, 콘텐츠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기업의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담았다.

SAMG엔터 김수훈 대표는 "새로운 CI는 앞으로의 사업 전략과 기업의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콘텐츠와 제품, 디지털 경험을 하나의 IP 생태계로 연결하고,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팬덤을 더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SAMG엔터는 더티니핑,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위시캣 등 자체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라이선스, 제품, 리테일, 공간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글로벌 메가 IP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제품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확대해 글로벌 팬덤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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