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국민연금 협력 강화·지역 금융허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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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국민연금 협력 강화·지역 금융허브 공략

폴리뉴스 2026-07-21 15:24:22 신고

[사진=한화자산운용]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주 금융클러스터에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금융산업 발전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사무소를 개소하고 국민연금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전주사무소 개소를 기념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주사무소 개소는 국민연금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앞으로 전주사무소를 중심으로 국민연금과의 투자 관련 협업과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투자가의 다양한 운용 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금융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북 지역 금융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투자 정보와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지역 금융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주가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국내 대표 금융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전주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연기금 금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전주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국민연금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북 지역 금융산업과 금융생태계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자산운용업계에서는 국민연금과 같은 대형 기관투자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주에 거점을 마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민연금이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로서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운용사들도 현장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전주 금융클러스터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산운용사들의 기관투자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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