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폰 프리 스쿨’ 정책을 공유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폰 프리 스쿨’ 실천 다짐 및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학교장과 학부모, 학생, 지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도 참석해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이건 폰 프리 스쿨 추진단 상임단장이 강연자로 나서 정책 추진 배경과 핵심 가치, 학교 현장의 운영 방향 등을 소개했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자율에 따라 학생들이 교육활동 시간에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고, 확보된 시간을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 활동과 연계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조절력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인 학칙 개정과 교육공동체의 협의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석자들은 설명회가 끝난 뒤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와 ‘폰 끄고, RAS 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정책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폰 프리 스쿨’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움과 관계 형성에 더욱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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