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60평대 한강뷰 아파트를 떠나 30평대 주택으로 이사하고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까지 정리한 사연을 공개했다. 화려한 삶을 내려놓게 된 배경에는 극심한 번아웃이 자리하고 있었다.
슈퍼카 논란 후 찾아온 미니멀 라이프
임수향은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52회에서 한때 스포츠카를 소유했던 이유가 허세 논란으로 번지면서 심경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슈퍼카 관련 기사가 쏟아진 이후 그는 소형차로 바꾸고 넓은 집도 정리하며 물건을 최소화하는 삶을 선택했다.
많은 것을 소유할수록 오히려 마음이 무거워졌다는 깨달음이 이런 변화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시상식 후 찾아온 번아웃, 극복까지
임수향은 지난 1월 1일 연극 연습 도중 갑작스러운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았다. 극장에 가는 것조차 싫어질 만큼 모든 활동에 흥미를 잃으면서 배우로서의 방향과 삶의 의미를 다시 고민하게 됐다.
이후 그는 러닝과 일본어 공부, 보컬 레슨 등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서서히 활력을 되찾았고 현재는 번아웃을 완전히 극복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려함보다 마음의 평안을 택한 용기 있는 고백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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