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천 예술의전당 대관료 체계를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관내 비영리 예술단체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해줬으나 앞으로는 이를 100% 면제해 준다는 계획이다.
대관 기준의 문턱도 대폭 완화했다.
전문예술단체 증명서 보유 등 까다로운 요건 대신 구성원 50% 이상 제천시민, 전문예술인 비율 20% 이상, 최근 3년 이내 3회 이상 공연 실적 등 지역 예술인 맞춤형 조건을 신설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 예술계와 상생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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