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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는 나흘이다. 지난해 10일 황금연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일정이지만 해외여행 수요는 여전히 뜨겁다.
호텔스닷컴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추석 연휴(9월 24~27일) 기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는 도쿄·후쿠오카·오사카 순이었다. 뉴욕·파리·런던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나흘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장거리 여행 수요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호텔스닷컴이 인기 장거리 여행지와 비슷한 경험을 훨씬 짧은 이동 시간으로 누릴 수 있는 '추석 대체 여행지 4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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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대신 오키나와로 향하면 비행 시간을 약 9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 9월에도 평균 기온 약 29℃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스노클링·서핑·해안 드라이브를 나흘 안에 넉넉히 즐길 수 있다. 요미탄의 디 우자 테라스 비치 클럽 빌라(평점 9.6)가 추천 숙소다.
몰디브 대신 푸꾸옥은 경유 포함 최소 17시간 걸리는 이동을 5~6시간으로 단축해 준다. 9월 평균 기온 25~29℃의 전용 해변 리조트에서 럭셔리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푸꾸옥 해변가의 그린 베이 푸꾸옥 리조트 & 스파(평점 9.6)가 추천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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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대신 상하이는 약 15시간 비행을 2시간으로 바꾼다. 와이탄과 옛 프랑스 조계지의 유럽풍 건축물과 신천지·상하이 디즈니랜드까지 나흘 안에 소화할 수 있다. 와이탄 인근 페어몬트 피스 호텔 온 더 번드(평점 9.6)가 추천 숙소다.
스위스 알프스 대신 사파는 하노이까지 5시간 30분 비행 후 육로로 이동한다. 9월 평균 최고 기온 약 23℃의 선선한 날씨 속 판시팡 산과 계단식 논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사파 스톤 처치 인근 실크 패스 그랜드 사파 리조트 & 스파(평점 9.8)가 추천 숙소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