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책도 촘촘히…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확대 점검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장마철 집중호우와 앞으로 이어질 폭염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주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이번 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됐다"며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마 이후 곧 극심한 폭염이 본격화되는데 그에 대한 대비책도 촘촘히 수립해달라"며 "주로 일과시간으로 한정된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적어도 폭염 기간에는 확대하는 방안이 있을지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시장, 군수, 구청장들께서는 여름철 재해대책에 특별히 집중해 가용한 역량을 모두 투입해달라"고 강조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상황을 두고도 "당국이 총력 대처해 큰불은 잡았다고 하는데, 현장 대원과 인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장마철 이전 재해복구사업이 얼마나 끝났는지 통계를 보니 올해가 93.7%로 지난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며 "각 부처와 지방정부들이 잘 대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관련 공직자들을 몇 사람 뽑아서 포상하거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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