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환경오염 우려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5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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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환경오염 우려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50곳 적발

연합뉴스 2026-07-21 10:1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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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2건·행정처분 43건 조처…4천만원 상당 과태료 부과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총 50곳이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점검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점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36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

산업단지 외 개별 입주 사업장에 대해선 시·군 자체점검을 병행했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2곳,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고장 및 훼손 방치 5곳, 배출허용기준 초과 5곳,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6곳, 운영일지 미작성 및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22곳이 적발됐다.

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사업장 2곳을 고발 조처했다.

아울러 적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43건과 함께 과태료 46건(4천60만원)을 부과했다.

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개선 완료 때까지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장기봉 도 환경산림국장은 "갈수기, 연휴 등 취약시기에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체계가 정착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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