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포’는 ‘감정 전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중심으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공감세포’를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코미디(약칭 로코) 장르에 도전하는 김명수는 “이번 작품이 나의 첫 ‘로맨틱 코미디’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드디어 나도 로코의 정석 같은 작품을 하는구나’ 싶었다. 하하. 마음껏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OST에 직접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차은환 감정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나라고 생각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강민아는 “작품을 꼭 하고 싶었던 이유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다”라고 이야기했다. 극 중 유지안은 아역 배우 출신이자 아이돌 출신 배우다. 강민아는 “이 작품을 꼭 하고 싶었던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언젠가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아역 배우로 시작했다는 점도 닮았다”라고 말했다.
강민아는 유지안이 극 중 배우라는 점도 재미 포인트로 꼽았다. 강민아는 “이야기기가 진행될수록 유지안이 출연하는 작품도 함께 흘러간다. 장르도 다양하다. 어떤 날은 미니 시리즈를, 또 어떤 날은 영화를 촬영하는 유지안을 만나게 될 거다. 작가님께서 정말 공을 많이 들이신 부분이다. 디즈니플러스 등 OTT에서 정주행하실 때 눈여겨봐주면 좋겠다”라고 했다.
호흡도 남달랐다. 강민아는 “김명수 오빠가 현장에서 중심을 잘 잡아줘 더욱 안정적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명수는 “강민아가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맞춰주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흔히 ‘고구마’라는 답답한 구간이 없고 편히 볼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다.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수와 강민아 화보는 싱글즈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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