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사업 아이템의 누적 판매량 수를 밝혔다.
구혜선은 2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쿠롤(KOOROLL)이 3만 장을 돌파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헤어롤인 ‘쿠롤’로 머리를 말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4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구혜선이 개발한 ‘쿠롤’은 그가 카이스트 공학 석사 과정 중 직접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헤어롤이다. 기존의 둥근 고정형 헤어롤과 달리 납작하게 접거나 펼칠 수 있으며, 크기를 조절해 다양한 컬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지난달에는 신세계 면세점 입점에도 성공했다.
다만 최근 개당 1만3,000원인 ‘쿠롤’의 가격을 둘러싸고 ‘고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쿠롤’의 가격 책정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공장식 대량 생산이 어려워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4차 가공까지 거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가격 논란에도 ‘쿠롤’의 누적 판매량은 3만 장에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쿠롤’의 누적 판매 금액은 홈페이지에 기재된 정가 1만3,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총 3억9,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4년생 구혜선은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를 찍으며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4년 성균관대 영상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같은 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석사 과정 입학 소식을 알렸다. 그는 현재 배우, 사업가, 영화감독, 화가, 작가, 작곡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종합예술인으로서의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구혜선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