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어난 불(본보 18일자 인터넷판 보도)이 사흘째인 20일 오후 8시께 초진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건물 내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종이박스와 포장재 등 가연성 물품이 대량 적재돼 있었고, 불길이 외벽을 타고 상층부까지 번지면서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유지 중에 있으며, 서울·경기·대전·세종 등 전국 시·도 소방본부 지원을 받아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소방 474명 등 모두 845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지휘차 및 소방헬기 등 모두 239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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