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간은 20일(현지시간) 최근 AI주들의 급락한 하락에 대해 이 같이 진단하며, “이러한 순환매로 인해 시장이 장기적인 약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주도하는 한국 코스피는 고점 대비 25%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또한 20%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개별 AI 관련주들은 고점 대비 20%에서 50%까지 후퇴한 상태다.
그러나 많은 AI 대형주가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지만 MSCI 세계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1~2%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JP 모간은 주목했다.
이들은 특히 유럽 반도체 주식의 사례를 들며, 향후 12개월 실적 추정치는 계속 상승하고 있음에도 시장 대비 주가는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흥미롭게도 반도체 주식의 상대적 가격과 상대적 실적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실적 회복력이 지속됨에도 반도체 주식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여름 동안 이 분야에 대한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JP모간은 주장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JP 모간은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AI와 서버 수요, 그리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우선순위로 인해 메모리 공급이 제한되면서 D램(DRAM) 및 낸드(NAND)의 수급 불균형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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