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동의 한 빌라에서 베란다에 재배 중인 오이를 따던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한 빌라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 같다”는 행인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대와 인력 7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A씨가 어깨 변형과 온몸 찰과상 등 중상을 입었으나, 인근 병원에 이송돼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택 베란다에서 키우던 오이를 따던 중 균형을 잃고 2층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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