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영선2동 시티마트 부산영도본점을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하고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도구 제공)
영도구가 번개탄 판매 단계에서 위기 신호를 살피고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지역 대응망을 24곳으로 늘렸다.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영선2동 시티마트 부산영도본점과 협약을 맺고 이곳을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했다.
해당 업소는 번개탄을 별도 공간에 보관하고 구매 목적을 확인한다. 위험 징후가 의심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알려 상담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다.
매장에는 번개탄 보관함과 안내 표지 등을 설치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업소 종사자에게 위기 상황 대처법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 실태도 살필 예정이다.
동참을 희망하는 판매점이나 숙박업소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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