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스크린도어 광고 확대…여의도 '브랜드 메가 스페이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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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스크린도어 광고 확대…여의도 '브랜드 메가 스페이스' 구축

폴리뉴스 2026-07-20 15:01:55 신고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 스크린도어 광고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한다. 여의도역 역명병기와 역사 내 문화공간 'SOL 스테이션'에 이어 9호선 승강장 광고까지 연계해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브랜드 공간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개화~신논현) 25개 역사 승강장 안전문(PSD·Platform Screen Door) 광고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25개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역명표지 후면 684개 면을 단독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일평균 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9호선 주요 역사에서 고객 이동 동선 전반에 걸쳐 브랜드를 노출하며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 운영으로 신한투자증권은 ▲5·9호선 여의도역 역명병기 ▲역사 내 문화공간 'SOL 스테이션' ▲9호선 25개 역사 PSD 광고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브랜딩 체계를 완성했다. 이용객들은 여의도역은 물론 9호선 주요 역사 곳곳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역명병기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9호선까지 확대해 현재 5·9호선 모두 '신한투자증권(여의도)역' 명칭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여의도역은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이 밀집한 금융 중심지이자 더현대 서울, IFC몰, 한강공원 등을 찾는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핵심 상권으로 월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 대표 교통 거점이다.

역사 내 문화공간인 'SOL 스테이션'에서는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신한 프렌즈'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해당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9호선 PSD 광고를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 존을 구축했다"며 "하반기 SOL 스테이션 리뉴얼과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 활동을 통해 '여의도 하면 신한투자증권'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권은 디지털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한 광고를 넘어 문화·체험 공간과 교통 인프라를 결합한 '브랜드 플레이스' 전략이 확산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를 거점으로 한 브랜딩은 기업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투자자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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