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20일 신용보증기금 및 한화그룹 방산·조선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산·조선 협력업체 시설자금 지원과 관련한 '방산·조선 동반성장 금융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서는 한화오션[0426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화시스템[272210], 한화엔진[082740]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그룹에서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하고 신용보증기금은 협력업체 앞 우대보증을 제공하며 산업은행은 특별자금을 활용해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비수도권 소재 방산·조선 협력사의 시설투자를 지원해 지역균형발전과 공급망(방산‧조선)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동화 설비 도입 확대를 통한 산업안전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민간기업의 특별출연, 정책금융기관의 우대보증과 시설자금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첫 번째 협력모델이라고 산은은 설명했다.
박상진 산은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소재 협력업체의 안정적 시설투자와 산업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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