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화재 대피 주민에 종합 의료 지원 ‘밀착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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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화재 대피 주민에 종합 의료 지원 ‘밀착 구호’

데일리 포스트 2026-07-20 13:5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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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CCTV 라이브 캡처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CCTV 라이브 캡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쿠팡의 물류 인프라를 총괄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 사고로 여파를 겪고 있는 인근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해 전방위적인 보건 및 건강 관리 긴급 구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이행에 돌입했다.

CFS는 화재 여파로 인해 연기 및 미세 분진 피해를 입은 인천 서해구 관내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공조, 총 8개 초등학교의 전교생 및 교직원 4500명이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방진마스크 1만 3500여 개를 기증한다.

구호 물품이 전달되는 교육기관은 임시 주민 대피소 역할을 겸하고 있는 신현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를 포함해 석남초, 신석초, 석남서초, 가현초, 천마초, 봉화초 등 총 8개 학교다.

지자체와의 조율을 거쳐 가동된 신현북초등학교 및 신현여자중학교 등 임시 주민 대피 시설 2개소에는 쿠팡의 사내 맞춤형 헬스케어 인프라인 ‘쿠팡케어센터’ 소속 전문 간호 인력이 교대로 급파되어 상시 근무한다.

이들은 임시 거처에서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불편을 호소하는 이재민들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생체 지표를 밀착 검진하고, 필요한 일반 의약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장 대피 주민 중 정밀 검진이 필요한 환자들을 유기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의료 연계망도 구축됐다. CFS는 인천 서해구 관내에 위치한 대형 종합병원 측과 업무 협의를 마치고 대피소와 병원 간을 왕복하는 전용 의료 셔틀버스를 배차해 상시 운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피 기간 중 발생하는 주민들의 실제 병원 진료비 부담금을 회사 측이 전액 보전한다. 아울러 한여름 무더위 속 대피소 위생 관리를 위해 현장에 아이스크림 및 얼음물이 상시 충전되는 전용 냉동 시스템을 긴급 배치했다.

앞서 CFS는 화재 발생 이튿날인 지난 19일 신현초등학교 대피소 설치 직후 긴급구호물품 200세트 중 130세트를 각 대피소에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유저용 매트리스, 침구류, 속옷, 세면도구 등을 완비했다.

현재 현장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는 일일 삼시 세끼 식사 비용 역시 CFS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이번 민관 합동 구호 체계는 지난 19일 신현초 대피소를 격려 방문한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및 지자체 의원단의 지역 주민 보건 관리 당부 직후 정종철 CFS 대표의 즉각적인 결단으로 구체화됐다.

정종철 CFS 대표는 대외 서한을 통해 “물류센터 화재로 직간접적인 생활 불편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계신 인천 서해구 지역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사죄드린다”며 “관계 당국과의 핫라인을 상시 유지하여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업이 가용한 모든 물적·인적 리소스를 아낌없이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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