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1주 차 경기에서 젠지가 2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젠지. 제공=라이엇게임즈
로스터를 개편한 젠지는 개막전에서 제타 디비전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은 데 이어 농심 레드포스도 2대1로 제압하며 알파조와 오메가조를 통틀어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새롭게 합류한 'Raxcal' 김민석과 'Efina' 김낙연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리빌딩 효과를 입증했다.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는 't3xture' 김나라가 VCT 퍼시픽 통산 세 번째 3천킬을 달성했고, 'Ash' 하현철이 3세트 합계 60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DRX는 개막 주간을 1승 1패로 마쳤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뒀지만, 팀 시크릿에는 0대2로 패하며 연승에는 실패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전에서는 'free1ng' 노하준이 63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T1은 개막 주간 최대 관심 경기였던 페이퍼 렉스와의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세 세트 모두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iZu' 함우주와 'Meteor' 김태오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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