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CORTIS)의 월드투어의 첫 단독 투어의 막을 인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룹 코르티스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까지 서울,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일본 가나가와 등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총 14회 규모로 펼쳐지는 대장정의 출발점이다. 특히 인천과 북미 공연은 멤버십 선예매 단계에서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하지만 첫째날 같은 곡을 반복하는 등 공연을 둘러싼 반응은 엇갈렸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멘트가 늘어나고 일부 진행 방식이 보완되면서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첫날 공연에 대한 아쉬움도 이어졌다. 코르티스는 현재까지 발표한 곡이 12곡에 불과해 공연에서 일부 곡을 여러 차례 반복해 선보였고,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또한 공연 중 관객 참여 문화인 '모쉬핏(mosh pit)'을 적극적으로 강조한 점 역시 다양한 의견을 낳았다. 일부 팬들은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고 평가한 반면, 일각에서는 관객의 공연 관람 방식까지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코르티스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공연 종료 후에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7월 말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오르며, 8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8월 22~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PUT YOUR PHONE DOWN' 버스데이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 제공 = 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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