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tvN 드라마 '미생' 속 김동식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96kg까지 늘렸으며, 증량 후 촬영 전 체형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캐스팅 확정 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마른 체형이었으나 배역을 위해 스스로 체중을 불렸다.
93kg에서 96kg까지, 되돌리지 못한 몸
김대명은 캐스팅이 확정되자 곧바로 증량에 돌입해 먼저 93kg을 만들었고 이후 96kg까지 몸무게를 늘렸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늘어난 식습관이 루틴으로 굳어지면서 예전 몸무게로 회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김동식 역할을 따내기 위해 세 차례 오디션을 봤지만 본인조차 합격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변요한, 강하늘 등 지금은 톱스타가 된 배우들도 그때는 모두 신인급이었다.
공중파 퇴짜 맞은 작품, tvN서 신화 쓰다
'미생'은 멜로 라인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 공중파 방송국에서 잇따라 편성을 거절당한 작품이었다. 결국 tvN이 제작을 결정했고, 초반 목표 시청률은 3%에 불과했다.
하지만 방영이 시작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최종회에서는 시청률 10%를 넘기며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를 접한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그때 몸무게까지 바꿔가며 완성한 연기였기에 지금의 명작이 나올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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