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공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모션캡처 기술이 공연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모션캡처 및 동작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비솔은 스텔라이브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 아카네 리제(Akane Lize)의 첫 솔로 콘서트에서 모션캡처 시스템 구축과 현장 기술 지원을 맡으며 실시간 공연 운영 역량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인 'AKANE LIZE : OVT. FIRST SOLO CONCERT'는 스텔라이브 소속 아티스트 아카네 리제의 첫 단독 콘서트다. 버추얼 공연은 실제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디지털 캐릭터에 반영하는 구조인 만큼, 모션캡처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이 공연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비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연장 환경을 분석한 뒤 글로벌 광학식 모션캡처 솔루션인 VICON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 검증과 리허설 지원, 현장 기술 대응 체계 점검 등을 수행했다. 공연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검증 절차를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는 장비 성능만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시스템 설계와 현장 대응 경험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공연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변화와 기술적 변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 역시 공연 완성도를 결정하는 요소다.
비솔은 국내 VICON 공식 파트너로 영상계측과 동작분석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션캡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전문 교육, 현장 기술 지원, 사후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스포츠, 연구개발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관련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VICON은 영화와 게임 개발, 스포츠 분석, 버추얼 프로덕션, XR 콘텐츠, 버추얼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광학식 모션캡처 솔루션이다. 높은 공간 정확도와 안정적인 트래킹 성능, 낮은 지연시간(Low Latency)을 바탕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버추얼 콘서트와 XR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작이 늘어나면서 모션캡처 시스템에 요구되는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장비를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 공연 환경에 맞춘 시스템 구성과 반복적인 리허설, 데이터 검증, 현장 운영 경험이 콘텐츠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비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공연장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 구축과 반복적인 리허설을 통한 데이터 검증, 운영 절차 점검에 중점을 두고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정적으로 실시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추얼 아티스트와 XR 콘텐츠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실시간 공연을 뒷받침하는 모션캡처 기술과 운영 노하우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버추얼 공연에서 기술 인프라와 운영 안정성이 콘텐츠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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