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찬사→세계 지역 선판매→자국 박스오피스 ‘1위’…역대급 재미 예고한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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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찬사→세계 지역 선판매→자국 박스오피스 ‘1위’…역대급 재미 예고한 이 영화

TV리포트 2026-07-20 11:00:02 신고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전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트롤의 습격’ 제작진과 국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던 재난 영화 ‘터널'(2019)의 팔 외이에 감독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심해 크리처 블록버스터 ‘크라켄'(‘KRAKEN’)이 자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대폭 높이고 있다.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크라켄’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깊은 협곡 바다인 ‘소그네피오르드’의 한적한 어촌 마을을 주요 배경으로 삼는다. 대기업 양식장의 무분별한 최첨단 음파 기술 사용으로 인해 수세기간 바닷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고대의 괴수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절체절명의 사투를 그린 심해 크리처 액션 스릴러다. 본 작품은 ‘트롤의 습격’에 이어 북유럽 영화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거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스칸디나비아 장편 영화 최초로 최고 권위의 비주얼 공정인 ‘돌비 비전 시네마’ 그레이딩을 거쳐 관객들에게 전율과 함께 전에 없던 압도적인 비주얼 쇼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인간의 탐욕이 깨운 고대의 공포…숨 막히는 티저 예고편 공개

개봉을 앞두고 최초 공개된 ‘크라켄’의 티저 예고편은 해양 생물학자 요한느(사라 코라미)에게 걸려온 서늘한 익명의 신고 전화로 시작하며 단숨에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대기업 양식장 관계자인 아스락(외이빈 브란트세그)이 소형 비행기에 일본 연어 바이어들을 태우고 “우수한 연어들이 자라기에 완벽한 곳”이라며 탐욕스러운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은 향후 이들에게 닥쳐올 참혹한 재앙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요한느가 최첨단 음파 치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는 사이, 양식 담당자 에릭(미켈 브라트 실세트)은 이 기술이 거대한 협곡 바다 전체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치명적인 진실을 감지한다. 하지만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아스락은 이 위험천만한 사실을 알고도 바이어들에게 아무 문제가 없다며 철저히 은폐하려 해,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여실히 드러내며 극적 갈등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내 “깊은 곳”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크라켄이 일으킨 거대한 진동이 양식장 전체를 뒤흔들고, “그 놈을 깨웠다!”라는 카피와 함께 예고편은 순식간에 공포로 전환된다. 특히 수면 아래 위치한 본부의 거대한 통유리창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크라켄의 거대한 다리는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든다.

이어 공포에 질린 요한느의 몸 위로 거대한 촉수가 서늘하게 스치고 지나가는 장면과 본부 안의 인물을 순식간에 낚아채 암흑의 수면 밖으로 끌고 올라가는 장면은 장르적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다. 칠흑 같은 밤하늘을 가르는 붉은 조명탄 아래로 거대한 실루엣을 드러낸 크라켄의 모습과 “거대한 것이 온다!”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키운다.

▲ 세계적 거장과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

‘크라켄’은 일찍이 트롬쇠, 예테보리,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 유럽 유수의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영국,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선판매를 완료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물방울의 미세한 움직임부터 심해 괴수의 웅장한 크기감까지 최첨단 VFX 기술로 완벽하게 재현해 내어 관객들에게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생생한 전율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제작진과 더불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북유럽 최정상 연기파 배우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아마존 프라임의 SF 기대작 ‘블레이드 러너 2099’에 캐스팅된 미켈 브라트 실세트와 넷플릭스 대작 ‘트롤의 습격2’의 주연으로 발탁된 사라 코라미가 호흡을 맞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요한느 역을 맡은 사라 코라미는 위기 속에서도 진실을 추적하는 강인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으며, 그가 거대한 괴수와 벌이는 목숨을 건 사투는 극적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자국 박스오피스 1위를 올킬하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초대형 심해 크리처 블록버스터 ‘크라켄’은 오는 7월 국내 극장가에 상륙해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허장원 기자 / 사진= 영화 ‘크라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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