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조코딩AX파트너스가 주최하고 오픈AI가 협업한 대규모 서바이벌 해커톤 ‘AX 인재전쟁’이 18일 서울 워크모어 여의도 당산역점에서 열렸다. 이번 해커톤에는 5341명이 지원해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에는 AI 심사 에이전트를 통해 선발된 60명이 참가했다.
마이리얼트립, 무신사, 메디테라피, 삼일PwC, 채널코퍼레이션, 카카오페이증권 등 6개 기업이 직접 현업 과제를 출제하고 심사했다. 참가자들은 기업별로 특화된 문제를 해결하고 심사위원과 1대1로 결과물을 검증받았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 임원과 실무 책임자가 비밀 과제를 추가로 공개해 긴장감을 높였다.
심사위원들은 정답뿐 아니라 문제 해석, 해결 방식, 현업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합격 여부는 현장에서 개별 질의응답을 거쳐 바로 공개됐다. 최종 1위는 유재민(마이리얼트립), 2위는 조영탁(삼일PwC), 3위는 권상윤(채널톡)이 차지했다. 우수 답변을 제출한 6명은 각 기업의 별도 인터뷰와 채용 절차로 연계됐다.
조코딩AX파트너스 조동근·문경원 공동대표는 AI 활용 역량이 복잡한 문제를 구조화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으로 연결하는 능력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재민씨는 실제 과제 해결 과정과 결과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참가자들의 과제 해결 과정과 기업 심사위원 평가, 기업별 AX 전략과 문제 출제 의도 등을 담은 숏폼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조코딩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