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아이돌', 카메라 앞 생존 경쟁...차이진신 "이대로는 힘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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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아이돌', 카메라 앞 생존 경쟁...차이진신 "이대로는 힘들 수도"

뉴스컬처 2026-07-20 09:4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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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문선빈의 강등으로 새롭게 재편된 5인 연습생들이 첫 번째 실전 검증 무대에 오른다. 데뷔를 향한 여정은 연습실을 벗어나 카메라 앞에서 본격적인 평가를 받는 단계로 접어든다.

2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죽어도 아이돌(Idol Till I Die)'를 통해 공개되는 3회에서는 매튜, 루카스, 오준희, 차이진신, 사무엘이 팀 재정비 이후 처음으로 공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긴다. 연습생들은 실제 데뷔 과정을 방불케 하는 미션을 통해 자신들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죽어도 아이돌'에 출연 중인 연습생 5인방.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죽어도 아이돌'에 출연 중인 연습생 5인방.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이번 과제는 화보 촬영과 퍼포먼스 필름 제작 두 가지다. 심혜진 대표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데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험대임을 강조한다. 멤버들은 낯선 촬영 환경 속에서 표정과 포즈, 시선 처리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마주한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희비가 엇갈린다. 오준희는 "긴장해서 표정이 계속 굳어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반면 현장에서는 한 멤버를 향해 "오늘 가장 돋보였다", "사진을 고르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호평이 이어져 예상 밖의 반전 결과를 예고한다.

두 번째 검증은 퍼포먼스 필름이다. 문선빈의 이탈로 기존 안무를 전면 수정해야 했던 연습생들은 5인 구성에 맞춰 동선과 호흡을 다시 맞추며 연습에 매달린다.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세트와 제작진을 마주한 멤버들은 설렘보다 부담감을 먼저 느끼며 촬영에 임한다.

'죽어도 아이돌'.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죽어도 아이돌'.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심혜진 대표는 "모든 스태프가 데뷔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가질 만큼의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주문한다. 그러나 촬영을 마친 뒤 멤버들은 만족보다 냉정한 자기 평가를 내놓는다. 매튜는 "현장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에너지가 부족했다"고 돌아봤고, 차이진신 역시 "지금 수준으로는 데뷔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과연 이들이 이번에 촬영한 화보와 퍼포먼스 필름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그래서 데뷔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차이진신의 자책 어린 발언을 통해 이들이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자각을 한 만큼, 향후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한편 '죽어도 아이돌'은 1,2회 합산 누적 조회수가 50만회를 돌파하는 등 신생 채널, 그리고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을 다룬 콘텐츠임에도 높은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뉴스컬처 김지연 starlife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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