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연애전쟁’은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관계를 이어갈지, 각자의 길을 선택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방송되는 5회에는 ‘돌싱글즈’ 출신 심규덕과 이아영 커플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현재 재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한 차례 결혼 계획을 미뤘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심규덕은 생활비를 대부분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무직인 이아영의 소비 습관을 두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명품 헤어밴드 구입과 꾸준한 외모 관리 비용 등을 예로 들며 경제관 차이를 이야기한다.
이에 이아영은 심규덕의 시각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라며 반박에 나선다. 서로 다른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도 뜨거워졌고, 심규덕의 의견에 공감하던 이효리와 서장훈마저 일부 발언에는 고개를 저으며 쓴소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채정안도 특별 외교관으로 함께한다. 채정안은 자신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한편, 재혼을 앞둔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채정안의 거침없는 입담에 이효리도 “긴장된다”고 반응할 정도로 현장이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재혼을 앞둔 두 사람이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지, 그리고 세 MC와 채정안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JTBC ‘연애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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