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 팽팽한 긴장감 속 득점 없이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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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 팽팽한 긴장감 속 득점 없이 전반 종료

국제뉴스 2026-07-20 05:16:32 신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리오넬 메시 (사진=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스타 채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리오넬 메시 (사진=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스타 채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향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전반전이 득점 없이 종료됐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전반 45분 동안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양 팀은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조심스럽고도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스페인은 특유의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를 설계하며 중원을 장악했다. 전반 5분 라민 야말이 박스 오른쪽에서 위협적인 왼발 슛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지만, 아르헨티나의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과 마르크 쿠쿠레야 등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노렸다. 그러나 스페인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전반 내내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전반 44분에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등 전술적 변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배우 정호연이 스페인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루이비통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양 팀 모두 전반전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결국 득점 없이 후반전을 기약하게 됐다. 과연 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와 2위 스페인 중 세계 축구의 정점에 설 팀은 누가 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후반전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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