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득점왕은 누가 차지할까.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결승전을 앞두고 득점왕 경쟁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월드컵 득점 선두는 10골을 넣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다. 그 뒤를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8골로 추격하고 있다.
만약 메시가 결승전에서 2골을 넣고 음바페와 득점 동률이 되면 어떤 선수가 득점왕이 될까. FIFA는 공동 득점왕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신 동률일 경우엔 도움을 비교한다.
도움까지 같은 경우엔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가 득점왕이 된다. 출전 시간은 음바페가 698분, 메시가 620분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출전 시간으로 득점왕이 결정된 적은 없었다.
현재 음바페와 메시는 각각 4도움씩 만들었다. 결승전에서 메시가 3골 이상 득점하거나 2골 1도움 이상 기록해야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다. 득점과 도움까지 같을 땐 출전 시간에서 유리한 음바페가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음바페는 “메시는 결승전에서 골을 넣을 거다. 그건 확실하다”라며 “난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는 것보다 결승전을 뛰는 걸 택했을 거다. 커리어엔 좋은 일이지만 우선순위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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