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심판 특혜’ 발언에 입을 열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스페인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를 향한 스페인 수비수 라포르트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아르헨티나의 거친 플레이는 걱정되지 않는다. 그건 심판의 일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가 심판 판정으로 인한 특혜를 받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라포르트는 “최근 우리는 이상하다고 느낀 장면들을 봤다. 그냥 넘어가는 상황들이 있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상대에게 많은 메시지를 남기는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아구에로가 응답했다. 라토르트와 아구에로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아구에로는 “라포르트, 뭐 하는 건가? 우리는 맨시티에서 같이 뛰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구에로는 “넌 ‘최근 경기에서 이상하다고 느낀 장면을 봤다’고 했다. 뭐가 그렇게 이상한가? 센 척하지 마라. 우리가 만나면 넌 나에게 겁먹는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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