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트리플잼서 우승을 차지한 플로리시 군마 선수들이 기념촬영울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WKBL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플로리시 군마(일본)가 2년 만에 WKBL 3x3 트리플잼 정상에 올랐다.
플로리시 군마는 18,19일 롯데몰 수지점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6 BNK금융 WKBL 3x3 트리플잼’ 결승전서 12점을 올린 세이차 그랜트 앨런의 활약을 앞세워 가네다 마나가 분전한 윌(일본)을 21대 7로 꺾고 우승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플로리시 군마는 2024년에 이어 2년 만이자 통산 2번째 트리플잼 패권을 차지했다. 해외 팀으로는 최초로 트리플잼 2회 우승을 기록했다.
청주 KB스타즈 송윤하(20·179㎝), 부산 BNK 썸 김정은(21·177㎝), 용인 삼성생명 최예슬(20·180㎝), 인천 신한은행 가드 허유정(21·173㎝)으로 구성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여자 3x3대표팀은 3-4위 결정전서 라이온시티(싱가포르)를 16-13으로 제압하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MVP는 플로리시 군마의 우승을 이끈 앨런이 차지했다. 앨런은 캐나다 3x3 국가대표 출신으로 19일 열린 4강전, 결승전을 통틀어 팀 최다 28점을 뽑았다. MVP 상금은 50만 원이다.
2점슛 콘테스트인 몰텐 슈팅챌린지서는 김정은이 정상에 올랐다. 18일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김정은은 결선서도 총 11점을 올려 10점을 올린 최유리(윌)를 제치고 우승 상금 50만 원을 챙겼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역대 최초로 남녀 합동 3x3 농구 대회를 개최해 현장을 찾은 시민과 농구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