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슬러거 나성범(37·KIA 타이거즈)이 시즌 19호 홈런을 때려냈다.
나성범은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아치를 그렸다. 1-1로 맞선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SSG 왼손 선발 김건우의 초구 커브를 밀어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이틀 전 개인 통산 300홈런의 금자탑을 세운 나성범은 다시 한번 대포를 가동하며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2024시즌(21홈런) 2년 만에 '시즌 2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다.
한편, 경기는 5회 현재 KIA가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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