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하남 지역에는 58.8㎜의 비가 내렸으며, 누적 강우량은 60.7㎜를 기록했다. 시는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총 128명의 대응 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초기 대응 단계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학암천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천 관리 상태와 공사 구간의 안전조치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 강우 현황과 피해 접수 상황, 재난 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기상 상황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해 달라”며 “신속한 상황 관리와 빈틈없는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호우로 덕풍2동 주택 침수 1건과 초이동·감북동 일대 수목 전도 2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 모든 조치는 완료된 상태다.
하남시는 침수 피해를 본 주택에 즉시 양수기 2대를 배치하는 한편, 관내 14개 동의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에 대한 사전 예찰을 진행했다.
시 안전정책과는 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관내 세월교 3곳을 전면 차단하고 재난 예·경보를 발령했다.
하수도과와 도로관리과는 지하차도 사고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와 맨홀, 우·오수관로를 집중 점검·정비했다. 또 ‘지하차도 4인 담당제’를 운영해 호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건설과는 하천 점검과 함께 진입로 차단과 통제 활동을 강화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초기 대응 단계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연계하는 등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이번 호우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재산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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