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아트센터, 하반기 라인업 공개…조성진·백건우·손민수 릴레이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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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하반기 라인업 공개…조성진·백건우·손민수 릴레이 리사이틀 개최

경기일보 2026-07-19 15:0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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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획공연 포스터. 평택시문화재단 제공
하반기 기획공연 포스터. 평택시문화재단 제공

 

지난 1월 개관한 평택아트센터가 조성진, 백건우, 손민수, 양성원, 정명훈 등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하반기를 채운다.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아트센터는 이번 시즌 피아노, 오케스트라, 발레, 한국무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하반기 기획공연 중 7, 9, 10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PAC 피아노 시리즈’가 한 축을 맡는다. 이달 29일 오후 7시 30분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9월 12일 오후 4시 백건우 70주년 리사이틀, 10월25일 오후 3시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이 관객과 만난다.

 

이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23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여운을 평택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첼리스트 양성원, 소프라노 조윤지, 베를린필 부지휘자 오스카 요켈이 지휘하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공연이 8월7일 오후 7시30분 펼쳐진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슈만의 ‘첼로 협주곡 a단조’, 말러의 ‘교향곡 제4번’ 등을 연주한다.

 

한편 지난 1월 개관 공연의 지휘를 맡았던 정명훈은 다음 달 26일에도 평택을 찾는다. 그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c단조’,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을 연주한다.

 

9월과 12월엔 클래식 발레의 정수와 우리나라 전통 무용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9월18~19일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를 담은 국립발레단의 ‘지젤’이, 12월5일엔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립무용단의 ‘향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하반기 마지막 무대는 12월24일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피아니스트 보얀 지가 따뜻한 재즈 선율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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