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순직 3주기…민주당 "완전한 진실 규명과 사법적 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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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순직 3주기…민주당 "완전한 진실 규명과 사법적 단죄"

이데일리 2026-07-19 11:3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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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채해병 순직 3주기인 19일 “완전한 진실규명과 사법적 단죄, 재발 대책 마련으로 권력에 의한 외압을 단죄하고,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고(故) 채 해병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국정운영의 최우선의 책무로 여기겠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민주당은 “채 해병의 순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비극이었다”며 “그러나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건 이후 제기된 진상 은폐와 수사 외압 의혹”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병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감추기 위해 이뤄졌던 수사외압과 조직적 은폐는 국가와 국가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민주당은 사건 초기부터 진상규명과 특검 도입, 책임자 처벌을 일관되게 요구해 왔고, 결국 특검 수사를 통해 채 해병 순직의 책임과 수사 외압, 수사 방해 의혹 전반에 대한 실체가 국민 앞에 드러났다. 그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임성근 전 사단장을 비롯한 수사 외압 관련자와 사건 책임자 등 모두 3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채 해병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채 해병 순직사건에 대한 완전한 진실규명과 사법적 단죄, 재발 대책 마련으로 권력에 의한 외압을 단죄하고,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가장 큰 책무”라며 “민주당은 다시는 국가의 부름에 응한 청년이 희생되고, 그 진실마저 권력에 의해 가려지는 일이 없도록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채해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인사하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사진 = 연합뉴스)
채해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인사하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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