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만 지우는 시대 지났다”…피부 전체를 보는 맞춤치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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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만 지우는 시대 지났다”…피부 전체를 보는 맞춤치료 '주목'

헬스경향 2026-07-19 09:44:02 신고

손지희 원장은 이제 색소치료는 눈에 보이는 색소 병변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환자 개인의 상태를 고려해 피부 전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지희 원장은 이제 색소치료는 눈에 보이는 색소 병변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환자 개인의 상태를 고려해 피부 전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용의학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색소치료의 최신 동향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대한피부레이저학회는 1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제27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색소 제거'에서 한 단계 나아가 피부 전체의 건강과 인상을 개선하는 치료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기미와 잡티 등 눈에 보이는 색소 병변 제거가 치료의 주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피부 톤과 피부 결, 광채, 탄력, 피부장벽 등을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 

실제 자유연제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페이브피부과 손지희 원장은 에너지 기반 장비(EBD)와 재생치료를 병행한 맞춤형 치료를 소개하며 피부 결과 안색까지 함께 고려하는 '토탈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지희 원장은 “실제 진료실에서는 단순 기미나 잡티 제거보다 피부 피로감, 칙칙한 안색, 피부 결 변화 등을 함께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며 “눈에 보이는 색소 병변뿐 아니라 피부 결과 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맞춤형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지희 원장은 혈관 색소치료 레이저 또는 고주파 장비와 히알루론산 기반 주사치료를 병행하는 등 실제 임상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료전략을 소개했다. 

또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 스트레스, 반복적인 피부 자극, 홈케어 등 생활습관까지 함께 상담하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손지희 원장은 “이제 색소치료에서는 피부노화와 염증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에너지 기반 장비와 재생치료를 병행한 피부 결 개선은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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