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노윤호, 3시간 수면 뒤 공복 유산소…24년 열정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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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노윤호, 3시간 수면 뒤 공복 유산소…24년 열정 원동력은

이데일리 2026-07-19 09:2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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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이 지난 18일 방송에서 데뷔 24년 차에도 변함없는 ‘열정 과다맨’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의 하루를 공개했다.

'전참시' 유노윤호, 3시간 수면 뒤 공복 유산소…24년 열정 원동력은


유노윤호는 행사를 마치고 3시간밖에 자지 못했지만 눈을 뜨자마자 1년 넘게 하루도 거르지 않은 공복 유산소 운동에 나섰다. 동전 저금, 하루 한 장 독서, 팬레터 읽기,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열정 일기’까지 루틴을 차례로 실천했다. 연습생 시절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찜질방과 노숙 생활을 견디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던 때부터 쌓아온 습관이 24년 정상을 지킨 원동력이었다.

그의 열정은 동료를 챙기는 마음으로도 드러났다. 5년 된 변시우 매니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명절·생일마다 손편지를 빼놓지 않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회의에서는 연출·스타일·헤어·메이크업·MD 등 모든 부서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며 긴 시간 회의를 이끌었다. 회의 후에도 허리 통증에도 ‘땡큐’(Thank U)와 신곡 ‘타임스 티킨’(Time‘s Tickin’)을 소화하며 연습을 이어갔고, 뮤직비디오 편집실까지 직접 찾아가 컷과 디테일을 확인한 뒤 밤 10시가 넘어서야 절친 딘딘과 첫 끼니를 챙겼다. 딘딘은 “빚이 있냐, 왜 이렇게까지 사냐”고 혀를 내둘렀다.

‘흑백요리사2’ TOP5에 오른 윤주모 윤나라의 일상도 처음 공개됐다. 직접 만든 퀵 고추장으로 제육볶음을 만들고 깊게 우린 육수와 막장으로 찌개를 끓이는 등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아침상을 완성했다. 전통주 양조장에서는 문헌에 나온 ‘백세’를 넘어 쌀을 300번 씻는 ‘삼백세’를 고집했다. 전통 질시루로 밥을 찌고 송순과 복분자를 더해 새로운 술을 연구하며 관련 서적과 노트를 빼곡히 채웠다. 이를 지켜보던 유노윤호가 “본인의 향을 내기 위해서는 시간과 고통이 필요하다. 오늘 영상은 여러 번 돌려볼 것 같다”며 감탄했다. 저녁 영업에서는 탕평채·수육·떡볶이·감자전 등 각 음식에 어울리는 전통주를 즉석에서 페어링하며 손님들의 입맛을 끌어올렸다. 영업 후에는 서울예대 영화과 동기들과 만나 유노윤호와 즉석 랩 배틀을 펼치고 ‘난 괜찮아’를 열창하며 반전 끼를 발산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JYP 대표 박진영의 일상과 새집으로 이사한 김아영의 첫 연극 데뷔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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