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구 석남동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24시간이 넘도록 잡히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부상도 잇따르고 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화재 현장에서 안전관리 활동을 하던 40대 소방관 A씨가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앞서 화재 발생 당일 사다리차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수행하던 다른 40대 소방관 또한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시작된 이번 불은 19일 오전 8시 기준, 화재 발생 후 24시간이 넘도록 진화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6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7층까지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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