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국내 극장을 휩쓸고 있는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세계 최대 콘텐츠 축제인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참석해 북미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홍진 감독이 ‘호프’의 북미 개봉(9일)을 앞두고 오는 7월 23일(현지시간)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의 미공개 영상을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정호연의 오프닝 소개에 이어 나 감독이 직접 관객과의 대화(GV)에 나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코믹콘 포스터에는 의문의 생명체를 피해 달아나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의 긴박한 뒷모습이 담겼다. 정체불명의 존재가 몰고 온 재난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호랑이 출몰 신고를 받은 뒤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15일 개봉해 나흘째인 173만2394명을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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