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4’(MBN·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TOP3 성리·하루·장한별이 함께한 경남 사천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날 목이 잔뜩 쉰 채 등장한 전현무는 확성기까지 동원해 “오늘은 맛집 섭외 걱정을 안 해도 된다. 모시기 어려운 세 분이 왔다”며 성리·하루·장한별을 소개했다. 먹기 위해 똘똘 뭉친 다섯 남자는 아귀탕 맛집으로 직행했다. 그러나 사장님은 “단골손님들 때문에 방송은 안 한다”며 거절했고, 성리는 “와, 이거 ‘찐’이구나. 좀 충격”이라며 ‘무계획’의 벽을 실감했다.
전현무가 “‘무명전설’에서 우승할 거라고 생각했나?”라고 묻자, 성리가 “1위 할 것 같았던 사람을 꼽으라면 하루, 한별이 형 아니면 솔직히 저였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창민이는 아니었어?”라며 ‘6위’ 이창민을 소환해 성리를 당황케 했다.
곽튜브는 “호주도 치대 들어가기 어렵지 않냐?”라고 물었다. 장한별은 “맞다. 아버지가 치대에 진학하면 한국 가서 (가수) 오디션 보게 해주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막상 진학하니 좀 더 다녀보라고 하셔서 2년을 다녔지만, 가수에 대한 미련이 계속 있었다”며 치대를 자퇴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무명전설’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께 자랑스럽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롤모델로 조용필을 꼽은 장한별은 “‘한국의 가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처럼 저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하루는 ‘남진’, 성리는 ‘나훈아’를 롤모델로 꼽았다. 이후, 세 사람은 즉석에서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며 작은 콘서트를 펼쳤다.
이후 ‘무명전설’ 비하인드도 쏟아졌다. 하루는 “결승 1차 때 손태진 선배님의 신곡을 받았는데 장염이 왔다. 노래에 힘을 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진땀을 뺐던 일화를 밝혔다. 장한별은 “연습을 100번 했는데도 어떤 부분만 10번 틀리면 계속 그 부분만 연습한다”며 역대급 ‘연습벌레’ 면모를 보였다. 그는 “15년간 가수하면서 한 번도 마음에 드는 무대가 없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리는 “우승상금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무조건 가족 여행”이라고 답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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