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래포드 이적에 전적으로 열려 있다”…맨유, ‘프랑스 국대 MF’ 코네 영입 추진→며칠 내 제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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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래포드 이적에 전적으로 열려 있다”…맨유, ‘프랑스 국대 MF’ 코네 영입 추진→며칠 내 제안 제출

인터풋볼 2026-07-18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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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마누 코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전적으로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리 틸레만스와 안드레이 산투스를 영입한 뒤에도 또 다른 미드필더를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다음 영입 명단에 오른 거물급 선수는 AS로마의 마누 코네다”고 전했다.

코네는 AS로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툴루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2024-25시즌 로마에 합류했다.

로마 입단 이후 두 시즌 동안 공식전 82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 안정적인 볼 운반 능력을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하며 프랑스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뛰어난 피지컬과 볼 배급 능력을 갖춘 현대적인 3선 미드필더로, 특히 중원에서의 수비력과 탈압박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중원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데 이어 마누엘 우가르테가 월드컵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에 맨유는 산투스와 틸레만스를 연이어 영입하며 빠르게 공백을 메웠다.

그러나 맨유의 보강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코네의 대리인들과 접촉했고, 이 과정에서 코네가 올여름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는 데 ‘전적으로 열려 있다’는 뜻을 확인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이 같은 반응에 고무됐으며, 보도에 따르면 며칠 안으로 공식 제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경쟁자는 있다. 첼시 역시 코네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로마와 잠재적인 이적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코네를 둘러싼 맨유와 첼시의 영입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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