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태백] ‘우상’ 올리세처럼 넣은 이태경 “여유 있는 플레이 닮겠다…광주FC 입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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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태백] ‘우상’ 올리세처럼 넣은 이태경 “여유 있는 플레이 닮겠다…광주FC 입단 목표”

일간스포츠 2026-07-18 11:2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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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올리세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 중앙대 이태경. 사진=대학축구연맹

“빨리 프로에 가고 싶어요.”

중앙대의 우승을 이끈 이태경은 대학 무대를 넘어 프로 진출을 꿈꾸고 있다. 그는 “광주FC에 가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태경은 지난 17일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끝난 동명대와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그는 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쥐고 안쪽으로 친 뒤 왼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우상이라는 이태경은 “올리세 선수의 영상을 많이 본다. 그 선수의 여유 있는 플레이가 인상 깊고, 닮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득점 후 올리세의 세리머니까지 따라 하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중앙대의 우승을 이끈 이태경. 사진=대학축구연맹

중앙대는 올해 1월 1,2학년축구대회 우승까지 ‘2관왕’을 일궜다. 이태경은 중앙대가 잘 나가는 비결에 대해 “우리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좋고, 감독님의 전술이 좋아서 잘 된 것 같다”고 자부했다.

우승을 지휘한 오해종 중앙대 감독은 심리학 박사의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이태경은 “한 번씩 중앙대 심리학 교수님이 오셔서 강의를 듣는데, 그게 (경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 된 이태경의 목표는 역시 프로 진출이다. 그는 “더 잘해서 빨리 프로에 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태경은 축구를 배웠던 K리그1 광주에 입단하는 게 꿈이라고 콕 집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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