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3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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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3시간째 진화 중

위키트리 2026-07-18 10: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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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급대 자료사진. 기사 본문과 직접적으로 무관함. / 연합뉴스

18일 오전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8명과 펌프차 등 장비 59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화재를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불이야"라고 크게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리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할 때는 정확한 주소와 건물명, 화재 위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를 함께 알리는 것이 좋다.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정전이나 연기 유입으로 안에 갇힐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화재 사망 원인의 상당수로 연기 흡입이 있다. 연기는 위쪽으로 빠르게 차오르기 때문에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 이동해야 한다. 이동 중에는 벽을 한쪽 손으로 짚으며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다.

출입문을 열기 전에는 손등으로 문손잡이를 만져 뜨거운지 확인해야 한다. 뜨겁다면 문 너머에 불길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열지 말고 다른 통로를 찾아야 한다.

일단 건물을 빠져나온 뒤에는 어떤 이유로도 다시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대형 시설을 이용할 때는 평소 비상구와 피난 계단의 위치를 확인해 두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도 초기 대응에 유용하다. 비상구 앞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방화문을 열어두는 행위는 대피로를 막고 연기 확산을 키울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주택의 경우 주방과 침실 등에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면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전선 피복 손상 여부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것도 기본적인 예방 수칙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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