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철도와 숙박을 연계한 자유여행객에게 태백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체류형 개별관광객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철도 이용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민을 제외한 2∼5명 규모의 개별 관광팀으로, 한국철도공사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태백시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해 왕복 열차와 태백지역 숙박을 모두 이용하는 관광객이다.
지원금은 팀당 태백사랑상품권 8만원으로, 태백역에서 신분증과 숙박 예약내역 등을 확인한 뒤 지급한다.
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태백시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18일 "철도와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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