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인생 최대의 일탈을 언급했다.
17일 온라인 채널 ‘하이슬기’에선 ‘그냥 제가 첫눈에 반했어요…성공한 짝사랑 은빈 언니랑 데이트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박은빈이 출연하는 ‘오싹한 연애’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무서운 걸 좋아하느냐”라는 박은빈의 질문에 슬기는 “좋아한다. 잘 본다”라고 털어놨다. 박은빈은 극중 불의의 사고 이후 귀신을 보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저한테는 일상인 귀신들이다. 놀래키고 무섭고 험악하고 이런 쪽의 오컬트가 아니고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함께 풀어나가면서 로맨스가 가미되어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원래 그런 장르 잘 보시나?”라는 슬기의 질문에 박은빈은 “전 사실 오컬트를 싫어한다. 그 잔상이 너무 오래 남는다. 눈만 감아도 그게 자꾸 재생이 된다. 그래서 사실 그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무서웠던 경험을 해본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사실은 믿지도 않았었다가 그래도 다들 있다고 하니까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정도다. 가위는 18살 때 한 번 눌려본 적이 있다. 그때 당시에도 몸이 피곤하고 정신이 깨어있어서 이러는구나를 알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최고의 일탈이 뭐였나?”라는 질문에 박은빈은 “어려서 노래방에 혼자 가봤다”라고 떠올리며 일탈의 구체적인 예를 물었다. 이에 슬기는 “고등학생 때 지각하는 애들끼리 분식을 먹다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분식을 먹다가 갑자기 친구들이 놀이동산을 가자고 해서 학교를 빠지고 놀이동산을 간 적이 있다. 부모님도 모르실 것”이라고 자신의 일탈 경험을 밝혔다. 이에 박은빈 역시 “저는 고등학교 야자 시간에 친한 친구랑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다. 야자를 해야 하는데 해야 할 것을 안 한 것에 대한 통쾌함을 느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일탈 경험담을 공개했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는 tvN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로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하이슬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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