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3,4위전은 왜 하는 거야?"...음바페 2연속 득점왕 가능성에도, 프랑스 유력 기자 "말도 안 되는 일, 우스꽝스럽다" 비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도대체 3,4위전은 왜 하는 거야?"...음바페 2연속 득점왕 가능성에도, 프랑스 유력 기자 "말도 안 되는 일, 우스꽝스럽다" 비판

인터풋볼 2026-07-18 04:4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송건 기자] 월드컵 3,4위전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3,4위전은 아무 의미 없다'면서 3위 결정전이 왜 아직도 열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19일 오전 6시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격돌한다.

리올로 기자는 결승전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며 3,4위전을 맹비난했다. 그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이 경기에 관심 있는 척할 생각조차 없다. 과거에는 동메달과 연관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메달도 없다. 이 경기는 무의미하다. 아무도 이 경기를 하고 싶어 한 적이 없다. 왜 그냥 없애버리지 않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을 거라 꼬집었다. 리올라 기자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유니폼을 입었으니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할 것 같다. 의미 없는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TV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을 거고, 프랑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으니 그에 걸맞은 경기를 해야 한다'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8골 3도움으로 리오넬 메시(8골 4도움)에 밀려 득점 순위 2위에 위치하고 있다. 3,4위 전에서 도움을 더 올리거나, 득점을 통해 메시를 추월한다면 대회 득점왕을 따낼 수 있는데, 리올라 기자는 그것마저 의미 없는 것이라 쏘아붙였다. 그는 "3위 결정전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따내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정말 우스꽝스럽다"라고 했다.

단 하나의 장점만 봤다. 리올라 기자는 "교체 선수 11명을 뽑아서 '유니폼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줘라'라고 말하는 거다"라며 "스쿼드에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경기에 뛰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교체 선수들로 대회를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 역시 3,4위전의 큰 의미를 찾지 못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도, 프랑스 선수들도 이 경기를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여기까지 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월드컵은 누구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